-
정태호 ‘단일화 거부’에…진보당 “이재명이 鄭 공천 취소하라”
진보당이 20일 “더불어민주당은 정태호 후보(서울 관악을)의 공천을 취소하라”고 주장했다. 오인환 진보당 서울시당 위원장이 20일 오전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서울
-
신지호 "김부겸, 양문석 사기대출 관여" 주장에…金 "국힘 소설"
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지난달 1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'노무현 비하' 논란에 휩싸인 양문석 경기 안산갑 예비후보와 대화하는 모습. 연합뉴스 신지호
-
[노트북을 열며] 부디 공약을 잊어주세요
김기환 경제부 기자 한바탕 총선이 끝났다. 이달 30일이면 22대 국회가 문을 연다. 대통령과 정부, 여·야 정당은 물론 국회의원 당선자까지 선거 기간 내뱉은 말(정책과 공약)을
-
수도권 GTX를 충청까지? 공약 건 후보 "기대감 줘야 이긴다" [지역후보 508명 공약 분석]
4·10 총선에 뛰어든 충청권의 A 후보는 ‘수도권광역급행철도(GTX)-C 노선’ 연장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다. 경기도 양주에서 출발해 서울 청량리, 삼성역 등을 지나 경기도
-
김영주, 국민의힘 입당 임박했나…한동훈 설득중, 동반 탈당설까지
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하위 20% 평가에 반발해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한 김영주 국회부의장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.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지난 19일 국회 소통
-
[월간중앙] 이색 인터뷰 | “수도권 비대화는 그 자체로 비효율”
장능인 전 인수위 균형발전특위 대변인이 말하는 ‘대한민국 급소’ “세계 트렌드 못 따라가는 중앙정부가 간섭하니 지방 더 힘들어” “중앙이 지방 통제하는 방식은 구조적 한계 직
-
"재탕 후보" "낙하산 공천"...천안, 여야 모두 인재 영입 갈등
제22대 총선이 두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충남 최대 도시인 천안에서 여야 모두 '인재 영입'을 놓고 갈등이 확산하고 있다.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천안을 지역구에 각각 이재관
-
총선 참패했는데 대권 선언…‘승부사’ YS에 분노 느꼈다 (91) 유료 전용
1992년은 두 차례 큰 선거가 있는 정치의 해였다. 나는 3월 총선에 일단 전념하면서 3당 합당의 기초를 단단히 하려 했다. 하지만 당 내부 사정은 한 지붕 세 가족의 신세에서
-
1000만원에 초고속 '출마용 책'…출판회 열어 수억 '수금'했다 [총선용 출마의 세계]
공직자 사퇴 시한(선거 90일 전, 1월 11일) 직전에 사표를 제출하고 총선 출마를 선언한 관료 출신들에겐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. 출마 선언과 동시에 출판기념회를 연다는 점이다
-
데이터, 지는 선거도 뒤집다…종로 대역전 뒤엔 ‘그의 DB’ 유료 전용
■ 「 정치 무대 뒤편에서 일하던 보좌진을 무대 위로 올려 이들의 활약상을 공개해 온 더중앙플러스(The JoongAng Plus) ‘보좌관의 세계’가 11월 17일 마흔 번
-
"고심" "13명 지원"…여야, 김태우 떠난 강서구청장 노린다 왜
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10월 11일 열리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분위기가 정반대로 흐르고 있다.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지난 5월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
-
법도 무시하며, 여야 "우리 지역 와라"…또 공공기관 유치 전쟁
국민의힘 부산 지역구 의원들이 지난 3일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 앞에서 '후쿠시마 괴담 정치 중단, 산업은행 부산 이전법 촉구'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. 앞줄 왼쪽부터 이헌승·
-
[단독] '3철' 이호철이 왜…4년 전 이화영 中출장 일정 동행했다
문재인 전 대통령의 복심 ‘3철’로 불렸던 이호철 전 민정수석(노무현정부)이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의 중심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2019년 4월 중국 단둥 출장
-
[선택! 4·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] 경남
4.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. 출마의사를 직.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.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.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(www.joi
-
[선택! 4·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] 전북
4.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. 출마의사를 직.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.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.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(www.joi
-
[선택! 4·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] 충남
4.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. 출마의사를 직.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.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.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(www.joi
-
MB 남자 vs 노의 남자
내년 4·11 총선에 출마할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13일부터 시작됐다. 19대 총선 레이스의 개막인 셈이다. 첫날 특징은 이명박 대통령의 참모들과 노무현 정부 인사들이 대거
-
지자제에 대한 우리의 시각/지방자치의 중앙예속화 막아야(사설)
지방자치제의 실시는 지난 수년간 정치권이 총론적으로는 합의하고서도 이런 사정,저런 핑계로 계속 연기만 해왔다. 이제 와서 금년 상반기중 지방의회를 구성키로 한다는 원칙에 대해서는
-
톡톡 튀는 홍보 … 유권자 눈을 잡아라
'튀어야 이긴다'.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역대 선거 때보다 후보들이 이색 홍보에 더욱 치중하고 있다. 유권자가 후보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으면 50배의 과태료를 물어야 하는 등 선거법
-
중부권/여 조직력야 바람 대결(광역 표밭을 가다:1)
◎여 탈락자 야 공천받아 출마도/경기/야권,연합공천으로 승부걸어/인천/한발앞선 민자 집안단속나서/강원/제주 “중립적 반골” 무소속 돌풍이 변수 8백66명의 시·도의원을 뽑는 광역의
-
5·31 지방선거 D - 100일, 광역 단체장 누가 거론되나
D-100일. 우리 고장 살림살이의 책임자를 뽑을 5.31 지방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. 이 땅에 4대(광역.기초 단체장, 광역.기초 의원) 동시 지방선거가 도입된 지 1
-
1. 이회창 신한국당 대표 - 토론요지
중앙일보가 지령 1만호를 기념해 1일 문화방송(MBC)과 주최한'정치인과 시민 대토론회'의 첫 날 토론에는 이회창 신한국당 대표가 참석했다.이번 토론은 15대 대선을 앞두고 TV로
-
[부통령 후보 토론 관전 포인트]'경륜' 바이든 vs '패기' 페일린 한판 승부
오늘(2일)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워싱턴대학에서 열리는 공화당 세라 페일린과 민주당 조 바이든 부통령 후보 간의 토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. 무려 3100여명의 언론인이 현장 취
-
블랙 코미디로 막 내리는 4·25 재ㆍ보궐 선거
모순을 통해 웃음을 자아내는 작품이 코미디다. 사회 현상을 풍자해 웃고 난 뒤 뒷맛이 씁쓸해진다면 블랙 코미디다. 25일 치러질 재ㆍ보궐 선거는 그런 점에서 구성이 탄탄한 현